‘오늘부터 1일’에서 트로트 대세 정미애와 워커홀릭 개그맨 장동민의 중간 점검이 펼쳐진다.
오늘 방송되는 ‘오늘부터 1일’에서는 자신의 신체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생활 속 라인을 찾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 정미애와 장동민의 중간 점검이 공개된다. MC 및 전문가 군단은 정미애와 장동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일상 속에서 바뀌어야 하는 습관을 찾아내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1일’을 가장 먼저 찾았던 정미애 회원은 출산 후 달라진 체형을 고민으로 꼽으며 “66사이즈 의상을 예쁘게 입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5주차 솔루션을 시행 중인 정미애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MC들과 전문가들은 “확실히 달라졌다”며 놀라움을 감주치 못했다는 후문.
최근 이사한 정미애 하우스를 습격한 노홍철, 이국주, 김지훈 가이드는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1회와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진 정미애의 변화에 더욱 탄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2차 솔루션도 공개된다. 걸그룹 소녀시대도 무대에 오르기 전 즐겨했던 ‘뱃살 뿌셔 투게더’ 동작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만성 피로부터 굳어 버린 어깨와 목 등 체형 문제까지 앓고 있던 ‘일 중독자’ 장동민의 중간 점검도 이뤄진다. 장동민은 현대인의 여러 고질병을 그대로 앓고 있었던 만큼 그의 재등장이 다시 한 번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노홍철, 이현이, 김지훈은 장동민 휴일에 맞춰 그의 집을 급습한다. ‘오늘부터 1일’ 출연 이후 매일 홈트(홈트레이닝)를 실천하고 있다는 장동민은 3주 전보다 운동량을 월등히 늘어나 유연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대인의 큰 고민 중 하나인 거북목 교정 마사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생활 속 라인 찾기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MC’ 노홍철의 활약도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프로그램 시작 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 살이 많이 찐 상태임을 고백한 바 있다.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을 때 꼭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밝히며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실제로 노홍철은 ‘오늘부터 1일’에서 배운 홈트와 식단으로 2주만에 약 5.5kg을 감량했다고. 노홍철의 관리법과 변화한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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