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BlockB) 박경의 신곡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지난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경의 싱글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이 공개됐다.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은 박경의 독보적인 래핑과 여성 듀오 제이레빗(J Rabbit)의 피처링이 더해져 달달함을 가득 자랑하는 러브송이다. 박경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도 짙게 녹여냈다.
특히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의 뮤직비디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은 어두운 배경 위 별자리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 다양한 그림이 덧대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있다.
여전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듯 박경의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은 현재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7위 등을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 자리잡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박경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2019 연말 토크 콘서트 ‘28.12℃-박경의 멜로디’도 개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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