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 등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했던 뮤지컬 ‘웃는 남자’가 흥행 대작의 본격 귀환을 알렸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는 12일 11시 진행된 선예매 직후부터 오후 2시의 일반 예매까지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 등 주요 티켓 사이트 전체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6회차가 전석 매진되는 등 압도적인 예매율을 자랑해 뮤지컬 ‘웃는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오는 1월 9일 개막할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8년 초연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에 누적관객 10만 명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92%의 객석 점유율로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작으로, 초연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총 5년간의 제작기간, 175억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어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 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한 작품으로,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등 최상의 황금 라인업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20년 최대 기대작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월 9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전당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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