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한국 최초로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35년간 약 4000개 현장에 적용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개발·보급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1㎿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베트남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김범헌 한라이앤씨 대표에게 돌아갔다.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BEMS 연계 규격을 마련하는 등 건축물 효율 향상의 기반을 조성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정기 동서식품 창원공장장, 안진형 현대에너지솔루션 연구소장, 송영철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대표, 조일래 한주 총괄본부장 등 4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네 번째)은 “올 상반기 태양광셀 수출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을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정부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적극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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