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간 물왕저수지~연꽃테마파크, 2구간 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3구간 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 4구간 월곶포구~배곧생명공원, 5구간 배곧생명공원~오이도로 나눠지는 출발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총 24㎞ 구간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종목적지는 오이도 빨간등대로 동일하다.
이선현 시흥시 관광축제팀장은 “현장답사에서 세계에 3000여 마리 남아있는 저어새를 20여 개체 발견했다”며 “시흥물길 구간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안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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