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3일 SBS funE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부터 2년 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정진운이 군 입대를 한 후에도 두 사람의 애정은 더욱 굳건해졌으며, 정진운은 휴가를 나와서도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로 호흡했으며,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진운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경리는 지난 7월 오랜 기간 몸 담았던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으며, 직접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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