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4만8000건 전환 완료

입력 2019-11-13 17:12   수정 2019-11-13 17:13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11일 기준으로 4만8000건의 서민형 안심대출 대환심사가 마무리돼 인하된 금리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최초 심사대상으로 삼은 주택 가격 2억10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27만여건 중의 일부다.

주금공의 심사대상인 약 23만7000건에 국한하면 3만8000건에 대해 대환 심사가 완료됐고 5만6000건은 중도 포기나 대출 상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취소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초 심사대상자를 모두 심사한 뒤 대환 대상이 되는 주택 가격 상향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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