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위에 오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포함해 올해 시행한 정책 30개가 후보로 올랐다. 제로페이와 서울로7017, 청년수당, 역세권 청년주택, 신혼부부 주거지원, 세운상가 재생사업, 서울민주주의위원회 등 박원순 시장의 역점 사업들이 시민 평가를 받는다. 마곡 서울식물원, 노들섬 재단장,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화문광장 재조성 추진 등도 있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서울’ 또는 ‘서울 10대 뉴스’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심야 콜버스, 2017년과 지난해에는 따릉이가 1위를 차지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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