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락토핏, 소셜미디어·공감콘텐츠대상 2관왕 수상

입력 2019-11-14 16:08   수정 2019-11-14 16:09



지난 13일,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이 국내 식품 기업 중 단독으로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 대상과 공감콘텐츠대상을 수상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힘을 보여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매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평가하여 우수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12년 전통의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기업 200여 개, 공공기관 150여 개가 참여해 3개월 간 소비자 패널 조사 / 전문가 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걸쳐 결정됐다.

락토핏은 SNS 채널을 통해 어려운 유산균 이야기를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 기반의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락토핏은 코어 타겟인 맘키즈 타겟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채널을 중심으로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각 SNS 채널에서는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온가족, 엄마, 아빠,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벤트로 소비자 대상 궁금증 해소와 함께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나에게, 우리가족에게 꼭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 이야기
락토핏은 연령 및 기능에 따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음을 강조함과 동시에, 주 타겟인 맘키즈를 공략하기 위한 ‘아이들’에 초점을 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락토핏 생유산균’이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맞춤형 생유산균’이란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기 위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소비자층 대상, ‘우리가족’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여러 콘텐츠를 지속 게재하고 있다.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생유산균의 테마로 콘텐츠들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따듯하고 아기자기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종근당건강 락토핏 페이스북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사용되는 파스텔톤의 따듯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하고 있어, 비주얼적으로도 통일감을 주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을 만한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은 영상 콘텐츠 역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종근당건강 락토핏 SNS 채널들은 서로 연계되어 중심이 되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경우 특히 유튜브 채널에 이미 업로드된 콘텐츠를 다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가 더 확산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영상의 경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구성하여, 가족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락토핏 SNS에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유산균 이야기’
전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중 상위권에 든 유산균. 습관적으로 먹는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에 자세한 효능이나 지식은 알 수 없기 마련이다. 락토핏은 유산균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에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 신바이오틱스 배합의 장점 등 좀 더 난이도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고 있다.

유튜브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교육 목적으로 많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착안, 락토핏 키즈와 베베 패키지에 있는 뿡뿡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산균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장튼튼만화’라는 타이틀로 올라온 영상들은 ‘뿡뿡이’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유산균의 기능을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장튼튼만화’ 시리즈는 제품을 소비할 자녀들로 하여금 브랜드 친근감을 형성하고, 자발적인 섭취 태도를 갖추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특히 반복시청으로 조회수가 높게 나오는 키즈 콘텐츠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어 약 27만이라는 높은 조회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시리즈 콘텐츠이다.

▲공감하는 브랜드, 락토핏만의 특별한 이벤트
종근당건강 락토핏 인스타그램은 스팟성 이벤트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주얼을 강조하는 채널 특성에 맞게 감각있는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스북 채널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콘텐츠들 역시 종근당건강 락토핏 제품 색상과 동일한 파스텔톤 이미지로 제품을 연상시킨다.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스팟성 이벤트는 ‘엄마들에게 꼭 맞는 즐거운 토요일을 선물합니다. 락토핏데이’이다. 국내 인기 해시태그에 #맘스타그램 #애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이 꼽힐 정도로, 2030대 젊은 엄마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인스타그램의 특징을 반영하여 ‘젊은 엄마’들을 타겟팅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육아퇴근’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인 ‘육퇴’를 사용하여 주부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벤트인데, ‘육퇴’를 하면 하고 싶은 일 등 주부들이 육아 외에 원하는 것들의 사연을 수집하여 같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엄마가 즐거운 토요일을 즐기는 동안, 아이는 아빠와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제공하여 락토핏 체험관에서 다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다독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이벤트라고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나에게 꼭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사랑하는 자녀의 얼굴이 담긴 패키지를 1천 명에게 선물하는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매율·섭취율 1위 국민 유산균으로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락토핏만의 특장점 전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디지털 채널에서 이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가족’과 ‘건강’이다.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의 홍보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콘텐츠로써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추구하며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딩에서도 혁신을 이뤄내는 락토핏의 내일이 기대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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