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프랑스에 있는 글로벌 바이오헬스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의 비영리조직인 CEDHYS가 서울 반포동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브레인 등을 소개했다. 이번에 뷰노 본사를 방문한 CEDHYS 회원사는 브리스톨-마이어 스큅을 비롯한 바이오헬스기업 16곳이다.
클로드 셍겔 비오메리으 전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뷰노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본사를 방문하겠다고 요청했다"며 "이번에 형성한 네트워크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영상의학뿐 아니라 신경과학, 임상병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CEDHYS 소속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다음달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뷰노의 검증된 기술력을 전파하겠다"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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