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우스클럽, 겨울 이별 감성 담은 신곡 ‘두 번’으로 컴백

입력 2019-11-15 19:10   수정 2019-11-15 19:10

‘뮤직뱅크’ 사우스클럽 (사진=방송캡쳐)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정회민, 이동근, 강민준)이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우스클럽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의 첫 무대를 펼쳤다. 이날 사우스클럽은 네이비 색의 정장에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를 매치한 시크룩과 멤버들의 연주에 서정적인 가사, 보컬 남태현의 미성이 더해진 멜로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기존 사우스클럽의 음악보다 가벼워진 멜로디와 남태현의 독보적인 미성이 더해졌다. 특히 사우스클럽은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 전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하며 이날 6시 정식 발매되는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사우스클럽을 비롯해 ARIAZ(아리아즈), GOT7, TOMORROW X TOGETHER, 네이처(NATURE), 마마무, 빅톤, 스윗소로우,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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