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은 생명공학의 응용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와 장비를 설계, 제조,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기업이다. 환자들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직원 모두가 신뢰와 존중 속에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례로 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교환 프로그램인 탤런트 X(TalentX)를 운영한다.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지역으로 진출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며, 선발된 인재는 국경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업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경력을 견고히 쌓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Talent X는 3개월 정도의 단기 프로젝트부터 2년 이상 장기 근무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원들이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이루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연휴 전후 특별 휴가 제공, 금요일 3시 조기 퇴근 등의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즐거운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주 월요일 점심 제공, 무료 사내 카페를 운영한다.
복지제도에는 직원 가족을 위한 배려도 포함된다. 겨울 방학에는 자녀를 위한 해외 홈스테이 프로그램인 Talent X Junior+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직원들의 자녀를 국내 최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 교육훈련센터인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로 초대,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직원 만족감을 증진하는 사내 프로그램 뒤에는 ‘열린 소통’이 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및 북아시아를 총괄하며 한국 대표를 겸임하는 이희열 사장은 정기적으로 리더십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사내 강연을 진행하고, 매달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소규모 식사 자리를 통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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