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최상, 父가 북한에서 취조당한 사연은?

입력 2019-11-17 11:00  


[연예팀] 최상이 북한에 방문했던 아버지 사연을 공개한다.

11월17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트로트 가수 최상이 출연해 북한에 대한 위험한(?) 기억을 털어놓는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데뷔 1년 차 가수 최상은 아버지가 북한에 갔을 때 위험한 상황을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아버지가 사업 차 북한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방북자들을 감시하던 북한의 보위부 요원에게 도청을 당하고 심지어 취조까지 당하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방송에는 북한 고위급 간부의 최측근이 출연해 ‘북한 로열패밀리’의 숨겨진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북한에서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지냈던 탈북민은 장성택과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북한에 있을 당시, 김정일의 파티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배를 타고 직접 일본으로 향한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가수 최상의 무대와 장성택 최측근이 공개하는 북한 로열패밀리의 비밀은 11월17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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