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기리보이 '교통정리' 가사에 윤시윤 난감

입력 2019-11-16 20:38   수정 2019-11-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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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 기리보이 '교통정리'가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정인선, 윤시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가수 기리보이의 '교통정리'가 출제됐다. 가수 헤이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몽환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출제된 가사는 다음과 같다.

너와 내 사이엔 보험 같은 것도 없잖아 사고 나도 안 보상해줘 난 내리고 싶어 그냥 갓길에 대줘/다.

윤시윤은 "랩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어려워했다. 이에 붐은 김동현에게 "오프닝 이후로 윤시윤 씨를 안 챙겨주고 있다 좀 챙겨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나오자 박나래는 "노래가 왜 이렇게 기냐"고 난감해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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