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개막일인 20일엔 ‘제조업에서 디지털화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디터 슈레터러 독일 지멘스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선 스마트공장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제조업의 미래 동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마련해 성공 사례를 전시한다. 삼성전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성공한 기업도 부스를 마련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1호 지원 기업인 국내 로봇용 감속기 업체인 에스비비테크와 스마트공장 전사적 자원관리(ERP) 업체인 비젠트로, 영림원소프트랩도 참가한다. 독일의 산업 자동화 업체인 피닉스컨택트 등 국내외 180개사가 전시관을 꾸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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