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영식)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원로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협동조합 간 협력활성화와 경영 노하우 전수 및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강영식 원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맞형으로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현장 동참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명절맞이 복지시설 지원, 중소기업 및 영세소상공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과 자녀 장학금 지원, 중기연합봉사단 운영 등을 진행해 중소기업계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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