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미나가 시나리오 작가로 변신을 예고한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계 브레인 서경석,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 배우 안미나, 대세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한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 출신의 뇌섹녀로 그간 철학 서적과 추리 소설을 출간하며 배우와 작가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학창 시절 ‘교내 창작 시나리오대회 대상’ ‘전국 청소년영화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는 그는 최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안미나는 “영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님께서 같이 공동 작업을 해보자고 제안해 시작하게 됐다”며 시나리오 작가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어 “곽도원 선배님께서도 꼭 출연해 주시겠다고 해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박명수가 영화에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면 어떻겠냐고 하자 안미나는 “지금 쓰고 있는 영화 주인공이 1인 방송을 하는 인물”이라며 도티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서경석은 ”도티 문하생으로 출연하겠다“며 출연을 자처한다.(사진: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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