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여행업계 선두주자 ㈜창스홀딩스(대표 최영현)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팸투어 행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중국 여행사 등으로부터 국내 관광여행 문의가 전년 대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스홀딩스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을 이용한 여행앱의 활성화로 패키지 상품 보다는 서울 구석구석 맛집과 명소를 찾아다니는 알뜰형 여행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여행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9월 진행한 대대적인 팸투어 행사, 중국동포기업가초청 골프대회 주관 등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창스홀딩스는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동안 169개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및 협력사 대표와 임원 2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관광 정상화를 위한 팸투어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팸투어 행사에서는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을왕리 및 남이섬 등 주요 유명관광지 관광, 제휴사 사후면세점 쇼핑 및 한식체험, 역사문화 탐방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 왕산 마리나요트장투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방문 및 크루즈투어 등 창스홀딩스 만의 고품격 여행상품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당시 행사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청, 국내 쇼핑업계 관계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도 함께 해 국내 관광산업 정상화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은행사를 갖고 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스홀딩스 관계자는 "팸투어 행사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사로 성장한 창스홀딩스의 과거ㆍ현재를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아울러 지속적인 사업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한만큼,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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