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대차, 웅장한 모습의 '더 뉴 그랜저' 출시

입력 2019-11-19 14:52   수정 2019-11-19 14:53


현대자동차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차량 크기가 커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장이 기존 모델보다 60mm 늘어나 웅장한 모습을 강조했고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은 기존 대비 각각 40mm, 10mm 늘어나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장은 전면부에는 보석을 연상케하는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을 일체형으로 배치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실내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에 앉아있는 듯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 64색 앰비언트 무드 램프가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410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4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48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3716만원으로 확정됐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트림 별 차량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66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1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489만원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