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입력 2019-11-19 16:52   수정 2019-11-19 16:53



국내 유일의 골프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윤보) 골프경영과 학생 및 교수 40여 명은 19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기부한 1000여장의 연탄은 골프경영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승현 한국골프대 교학처장은 "학교 인근의 이웃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상원 한국골프대 골프경영과 학과장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돌봄에 우리 대학 학생과 교수들이 적극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횡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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