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효과 있는 나무 600 그루 식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강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행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이 참가해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지난해 이촌한강공원에 조성한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3m 이상의 교목을 추가 식재했다. 앞서 식재한 400그루 나무의 활착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잡초 제거와 나무 물주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은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숲이다. 약 1,031㎡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진행했으며 2020년까지 도심 숲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강숲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도심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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