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썸바이벌 1+1’은 여자 솔로 연예인 특집으로 나다, 신수지, 오나미, 조정민이 출연했다.
총 2표를 얻은 신수지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외과의사 이다윗, 캐스터 김지호 ‘썸젠가’를 하게 됐다. “(게임을) 잘 못 한다”며 가장 먼저 젠가를 뽑은 신수지는 “너무 (질문이) 쎄다”며 당황했다. 질문은 ‘나의 첫키스’였는데 모두가 난감해했다.
영상을 보던 조정민은 “첫키스가 뭐가 세냐”며 ‘쎈 언니’ 면모를 보였다. 고민 끝에 이다윗이 “대학생 때였다”고 말했고 신수지도 “대학교 3학년 때”라고 답했다. 신수지의 답에 나다, 오나미, 조정민은 “저건 거짓말이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김지호는 “18살이었다”고 말했는데 모두가 말을 잃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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