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이 H&B(헬스 & 뷰티) 컨셉트의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홍보관을 이달 2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루 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의 지하 2층 ~ 지상 2층에 마련된다. 지하 2층은 프라이빗 풀·피트니스 스포츠 업종, 지하 1층은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 헬스케어’, 지상 1층은 F&B·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은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유림개발은 특화 외관설계를 통해 오로라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 LED 조명은 물론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다수 활용될 예정이다. 빙하의 투명한 빛을 테마로 한 ‘아이스 케이브’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레이니스파라 비치를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 과 아이슬란드의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 등도 조성된다.
루 논현은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수대교 및 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편리하다. 7호선 학동역도 가깝다. 임준모 유림개발 부사장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뷰티·헬스·힐링·외식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루(Ruu) 논현’은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높은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루 논현 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있다. 입점 예점일은 2021년 8월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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