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사우스클럽, ‘두 번’으로 전한 견고해진 음악색

입력 2019-11-23 22:20   수정 2019-11-24 04:56

사우스클럽(사진=방송화면캡쳐)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정회민, 이동근, 강민준)이 ‘음악중심’으로 신곡 ‘두 번’을 열창했다.

사우스클럽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의 무대를 펼쳤다. 세련된 캐주얼 의상을 입고 등장한 사우스클럽은 이날 감각적인 연주와 감성,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선보였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남태현의 자작곡으로 기존 사우스클럽의 음악보다 가벼워지며 주목을 받았다. 사우스클럽은 이 날 ‘두 번’을 통해 견고해진 음악색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사우스클럽을 비롯해 아스트로, 우주소녀, CIX, 김영철, 딘딘, GOT7, 마마무, 빅톤, 김장훈, 마흔파이브,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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