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에서 곽동연이 박세완과 우연이 거듭되고 있다.
곽동연은 MBC 주말 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나해준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나해준은 호텔 경영본부장다운 철두철미한 성격과 모두 가진 재벌 3세의 여유로움을 모두 보여주며 호평 받고있다.
이번주 방송된 ‘두 번은 없다’에서 해준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하(박세완 분)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해준은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하는 박하 대신 열무를 봐주는가 하면 진료가 끝난 후에도 박하와 열무를 집에 데려다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주치지 말자고 이야기 할 때마다 다시 재회하는 두 사람 사이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동연은 까칠하기만 할 것 같은 나해준의 또 다른 면모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또한 그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서슴없이 망가지는 모습부터 다양한 표정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한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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