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출가 이재환, 발레 안무가 조윤라, 시인 이시환, 서양화가 노재순, 연극 연출가 정재호, 거문고 연주자 신혜영,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 송인정, 의상디자이너 이호준, 한국무용가 정길만, 서양화가 박종용, 한국화가 박항환 씨 등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뽑혔다.
공헌예술가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현대무용가인 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는 지휘자 조정수 씨 등 9명, 주목할 예술가는 경기민요 소리꾼 정유정 씨 등 9명, 청년 예술가는 현대무용을 공부하는 김민지 씨 등 3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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