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 남편과 20살 차이 극복, 남편 정호영의 직업은?

입력 2019-11-24 20:37   수정 2019-11-24 20:38

'집사부일체' 이영애(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영애의 ‘집사부일체’ 출연에 남편 정호영 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 양평 자택과 9살 쌍둥이 자녀 정승권, 정승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소리 지른 적도 있다"고 밝혀 CF에서의 배우 이미지와 현실 엄마로서의 차이를 밝히기도 했다. 평소 신비로운 이미지로 유명한 이영애의 방송 출연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 정호영 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했다. 케이원전자와 한국벨통신, 한국에스티 등을 거쳐 현재는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재산이 2조에 가까운 재력가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2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1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승빈 양, 승권 군을 품에 안았다.

이영애는 1971년 생으로 올해 49세이며, 남편 정호영은 1951년 생으로 69세다. 2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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