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시크+섹시’ 매력으로 컴백

입력 2019-11-25 14:38   수정 2019-11-25 14:39

골든차일드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한층 더 강렬해진 무대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11월 22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와 서브곡 ‘나침반’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세 번째 미니앨범 ‘WISH’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새로운 콘셉트로 ‘재시동’을 선언하며 더욱 화끈해지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활동 당시부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매너로 호평을 받았던 골든차일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격렬한 안무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함께 열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골든차일드의 진가를 실감케 한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내가 아닌 어떤 대상, 혹은 내면의 또 다른 자아가 되고 싶어 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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