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11월의 신부가 됐다.
25일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 재니 결혼. 이제 온전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사회를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를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 오빠, 다들 너무 고맙다"며 자신의 결혼식을 함께해준 지인 및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순백의 신부 신재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인어라인의 드레스를 입은 신재은의 보디라인에 시선이 모인다.
한편, 신재은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작가 로타(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화보집 '아쿠아'를 발간하며 모델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맥심' 8월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최근 가수 뮤지의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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