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사고 어선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3천t급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5천t급 함정 등 추가 가용 세력도 현장으로 보내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단, 현재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9m로 강하게 불고, 파도가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이는 등 기상 상황이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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