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숙이 공개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두희와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이 출연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는 지숙이 연인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지숙은 '악플러'를 잡기 위해 이두희를 처음 만났다고 전하며 첫 만남을 회상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라며 결혼설을 먼저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숙은 이두희의 매력 포인트를 뽑아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두희의 반전 매력을 풀어놓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고. 이 가운데 정작 이두희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짤'을 보고 지숙에게 '입덕'했다고 알려 웃음을 유발했다.
지숙은 이날 '취미 부자'의 면모로 관심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한 그녀는 실제 수입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캘리그라피, 만두 빚기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방출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편 지숙과 이두희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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