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도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또한 인사관리지원본부를 CFO 산하로 이관 배치했다.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 분리, 신설을 통해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사업본부에는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했다.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신사업본부 내에도 개발사업팀, 베트남개발사업팀을 신설했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조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직
▶CFO 부사장 정항기
▶신사업본부장 전무 김창환
▶인사관리지원본부장 전무 조인환 (신임)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백정완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형섭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최종일 (신임)
▶미래전략본부장 전무 임판섭
▶조달본부장 상무 이호진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김광호
▶품질안전실장 상무 김성환 (신임)
▶감사실장 상무 오광석
▶경영지원실장 상무 임기영
▶기술연구원장 상무 장승규 (신임)
▶글로벌마케팅실장 상무 양성민
◇승진
▶상무 → 전무(2명)
최종일, 임판섭
▶상무보 → 상무(8명)
강기남, 유영삼, 정차교, 홍상범, 양성민, 김진형, 박희석, 안상태
▶부장 → 상무보(13명)
김해근, 김성일, 강석환, 박철호, 장경각, 이용각, 이태욱, 김문수
이성훈, 유철호, 김형배, 김태진, 이동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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