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연주의 화장품’ 부문 대상을 차지한 아리얼이 지난 11월 21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운영하는 팀 화이트 9주차 브랜드아카데미를 후원했다.
이 날, 아리얼은 차세대 브랜드리더를 꿈꾸는 110명의 팀 화이트 전원에게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와 스트레스 릴리빙 클렌징 폼, 세븐데이즈 마스크를 선물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리얼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아리따운 얼굴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따왔다. 아리얼은 바쁜 생활 패턴과 스트레스 등 도시생활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주기 위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이 날, 아리얼은 팀 화이트를 대상으로 12월 출시를 앞둔 신제품, 스트레스 릴리빙 데일리픽 토닝패드와 필링패드의 닉네임을 짓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를 통해 우수팀 2팀과 최우수팀 1팀을 선정하고, 최우수팀에게는 스트레스 릴리빙 신제품 토닝&필링패드 총 100세트를 선물했다.
우수팀 2팀에는 헤이미쉬팀(김정민, 이창훈, 정세현, 최효선)과 하랑팀(정하은, 곽자영, 송우빈, 정예진)이 선정됐다. 헤이미쉬 팀은 토닝패드와 필링패드가 단 한 장으로 케어와 수분보충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수분원(one)장, 케어원(one)장이라는 닉네임을 제안했다. 하랑팀은 토닝패드를 ‘오토케’, 필링패드를 ‘오필해’라고 표현했다. 5가지 병풀 성분 등 패드의 특성과 함께, 각각 ‘토닝패드로 케어하자’, ‘필링패드로 해결하자’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줄인 말이다.
대망의 최우수팀은 바로 은하수팀(김혜원, 강채원, 김동현, 김혜지)이었다. 은하수팀은 토닝패드는 ‘금색 패드로 피부를 자장자장 잠재우자’라는 뜻의 금자패드, 필링패드는 ‘말끔하게 닦이지만 피부에는 순하니까’라는 뜻의 말순이패드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신제품 2종 패드의 특징을 짚어내고 패키지에 그려져있는 일러스트 캐릭터의 이름과도 연결지어 보다 좋은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아리얼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렌징 라인, ‘Stress Relieving’의 이름을 따 대학생들의 ‘잊어버리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팩토리 마케팅팀 이주연 과장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그리고 열정과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다. 최우수팀의 닉네임 아이디어는 조금 더 보완해 아리얼에서 실제 마케팅 진행 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오늘 이 시간이 아리얼의 스토리를 공유함과 더불어,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수강한 팀 화이트 신재영씨(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는 “Refresh Your Day”라는 아리얼의 컨셉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달해주셔서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양한 선물과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로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리얼의 팬으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얼은 현재 전 세계 30여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자극이면서도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스트레스 릴리빙 클렌징’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트레스 릴리빙 클렌징 라인에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한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 자극 없이 부드럽고 간편한 ‘클렌징 티슈’ ▲노폐물은 밀어내고 수분은 당겨오는 ‘미셀라 클렌징 워터’ ▲모공 청결도 100% 개선 효과를 입증한 ‘클렌징 폼’ ▲폴루스탑 성분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데일리 필링젤’ 등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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