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C 오너 2명과 첫 국내 출고식 가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EQC의 첫 국내 출고식과 함께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Q 퓨처 전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 제품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EQC를 구매한 국내 오너 2명에게 차를 전달했다. 또 자세한 EQC 소개와 함께 첫 출고를 기념하는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도 증정했다.
EQC를 인도받은 소비자 2명은 브랜드가 주는 가치와 고급스러운 감각, 시승을 통해 느낀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안락함을 구매 요소로 꼽았다. 또 구매 후 종합적인 1:1 충전 컨설팅이 제공돼 순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점도 장점으로 밝혔다.
한편, 회사는 올해 EQC 구매자를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벤츠 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벤츠 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해 안에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EQC를 월 79만9,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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