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얼굴 천재’라는 말이 이제는 당연하게 쓰이고 있다. ‘잘생겼다’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비현실적인 외모의 스타들에게 자주 쓰는 말이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사슴 같은 눈망울로 눈빛만으로도 심쿵하게 만드는 마성의 스타들이 있으니.
대표적인 ‘얼굴 천재’라 하면 역시 아스트로의 차은우, SF9 로운, 방탄소년단의 뷔다. 이렇게 잘생긴 덕분에 최근에는 아이돌 활동은 물론 연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 끊임없는 활동 덕분에 팬들에게는 쉴 틈 없이 덕질할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아직도 그들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았다고? 지금부터 안구 정화 타임! 아이돌 ‘얼굴 천재’들의 사진들을 모아봤다.
아스트로 차은우
또렷한 이목구비, 새하얀 피부, 그리고 웃을 때 사르르 녹는 것까지, 탈출구가 없는 차은우의 매력이다. 데뷔 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는 보이그룹 아스트로로의 멤버로서, 그리고 연기자 차은우로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굽네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된 차은우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치킨 먹방 ASMR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취향에 따라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념 시즈닝 ‘굽네 치트킹’을 소개한 것. ‘은우의 굽네치킨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서는 치킨과 시즈닝 조합을 즐기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굽네치킨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차은우처럼 먹어봐야겠다. 우리 은우가 먹는 건 뭐든 맛있다”, “치킨 광고가 미친 거 아닌가?”, “은우가 먹는 그대로 나도 먹겠다”, “굽네치킨만 먹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F9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을 맡은 로운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잘생긴 사람을 왜 지금까지 못 알아봤나’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신비롭고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
190cm가 넘는 기럭지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상대 역 김혜윤과 30cm가 넘는 키 차이를 보여주며 설레는 케미를 자랑했다. 보이그룹 SF9에서 리드 보컬을 맡은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춤 선까지, 비현실적인 피지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첫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그는 두 달도 되지 않아 팔로워 120만 명을 기록하며 팬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자 팬들은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일상이 화보다”, “심장 아프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뷔
역시 한국 아이돌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의 뷔 또한 잘생김을 넘어선 독보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고 관능적인, 타고난 퇴폐미를 자랑하는 뷔.
KBS2 ‘화랑’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연기 호평을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많은 기대를 낳기도 했다. 세계를 선도하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답게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실시한 외모 순위 투표에서 각종 1위를 거머쥐며 화제가 됐을 정도.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그의 사진에도 전 세계 해외 팬들의 댓글이 눈에 띄었는데. 한국 팬들 또한 “뷔 만의 아우라에 미친다”, “머리카락도 아름답다”, “매일매일 빠져든다” 등 외모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 차은우, 로운 인스타그램, 굽네치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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