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IZ)가 ‘2019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즈는 지난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문화 연예 부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수상 직후 아이즈는 “우선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무엇보다 우리 팬덤 ‘아이럽’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이어 “사실 오늘 29일에 ‘메멘토’라는 새 싱글을 발매했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K-POP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는 지난 5월 ‘에덴’에 이어 8월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로 연달아 컴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수상 당일, 새 싱글 ‘메멘토(Memeto)’를 발매하여 수상에 대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편 아이즈는 12월 14일 팬미팅과 28일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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