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10주년 기념 'X에디션' 출시

입력 2019-12-02 09:02   수정 2019-12-21 19:13


 -퀄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탑재
 -2.5ℓ 가솔린에 핵심 품목 기본 적용
 -선택형 보증연장 혜택 등 헤리티지 프로그램 운영

 기아자동차가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 'X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X 에디션'은 2.5ℓ 가솔린의 주력인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하던 퀼팅 나파 가죽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으로 갖춘 게 특징이다. 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인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 가격은 3,505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차는 엔트리 트림을 제외한 K7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서 18인치 휠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또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7을 오토할부로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일반부품 기준 기존 무상보증기간 3년·6만㎞에 더해 1년·6만㎞(거리형), 2년·4만㎞(기본형), 3년·2만㎞(기간형) 중 선택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개인 출고자를 대상으로 중고차가격 보장비율을 약속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향후 기아차 재구매를 전제로 1년 최대 77%, 2년 70%, 3년64%, 4년 57%, 5년 50% 잔가를 보장한다(순수 개인고객 한정, LPi 제외). 또 1년 후 K5, 쏘렌토, 카니발 신형으로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오토할부로 K7 프리미어를 사면 선수금없이 1년간 이자만 내고 이용하다 1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 77%를 보장받고 남은 할부금을 낸 뒤 차를 교환할 수 있다. 신형 구매 시 취·등록세까지 지원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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