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금성사(현 LG전자)가 개발한 국내 1호 라디오 A-501부터 1983년 반도체 입국의 시작을 알린 삼성전자의 64Kb D램, 199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2세대 이동통신 CDMA, 2016년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까지 전 산업 분야를 망라한 기념비적 기술이 담겼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가 자랑스러운 과거의 성과를 가슴에 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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