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직원들이 새로 구축된 아침뜰 책놀이터에서 아이돌보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T CS 제공
KT CS(대표 양승규)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아침뜰(원장 정영선)에 ‘책놀이터’ 구축을 지원하고 문을 열었다고 4일 발표했다.
책놀이터는 아침뜰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1, 2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구축했다.
기관 인근에 놀이터가 없었던 아동들을 위해 독서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KT CS는 책놀이터 개소를 기념해 100만원 상당의 아동 도서와 키즈매트를 기부하고, 겨울 맞이 단열재 부착 등 시설 환경봉사를 진행했다,
KT CS는 지난 7월부터 책놀이터 구축 지원을 시작했다.
1, 2층 책놀이터에 도배, 배선 공사, 책장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해 아이들이 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44m²의 공간을 조성했다.
양승규 KT CS 사장은 “아침뜰 책놀이터가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두리모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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