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경북도점은 대구 학정동의 도 농업자원관리원 부지 3300㎡에 내년 설 명절 전에 개장한다. 매주 토·일요일에 연간 50회 이상 열리고 50여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곡류, 가공식품, 축산물 등 200여 종을 판매한다. 도는 정기적인 농약잔류검사, 품질보증제 등을 시행해 민원 발생 횟수가 많은 참여 농가는 매년 10%씩 탈락시키는 한편 바로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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