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이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년간 사계절을 담은 감성 자작곡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빅스 혁이 첫 번째 미니 앨범 ‘겨울나비’를 발표한다. 빅스 혁은 7일 0시 빅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커밍순 티저를 깜짝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는 잎이 떨어진 나뭇가지가 푸른빛과 보랏빛이 뒤섞인 오묘한 색의 하늘로 쭉 뻗어 있는 이미지와 함께 앨범명인 ‘겨울나비’ 그리고 앨범 발매일인 ‘2019.12.18 6PM’이 적혀 있다. 쓸쓸하고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와 꽃이 없는 춥고 외로운 겨울에도 살아남아 날아다니는 꿈같은 존재인 ‘겨울나비’라는 테마가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빅스 혁은 올해 1월 첫 싱글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부터 If Only (Feat. 안다은 of 디에이드)’, ‘way to you(웨이 투 유)’,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까지 자작곡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독보적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빅스 혁은 최근 첫 솔로 콘서트‘2019 HYUK LIVE TODAY(2019 혁 라이브 투데이)’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 자작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빅스 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겨울나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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