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맛"…돈스파이크 '돈스파이', 마장면 열풍 잇는다

입력 2019-12-07 11:12   수정 2019-12-07 11:37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마장면에 이어 또 한 번 열풍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2대 출시메뉴로 선정됐다.

돈스파이는 '육통령' 돈스파이크의 회심작으로, 우리 밀을 활용한 파이 안에 고기를 넣은 고기 파이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매운맛, 순한맛을 준비, 돈스파이와 곁들일 수 있는 샤워 크림 소스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었다. "미국 냄새가 난다"는 반응 속에서 최현석은 "편의점 맛이 아니고 레스토랑 맛이다. 미쳤네"라고 극찬했다. 이원일 역시 "맛있는 불고기 피자 맛을 몰아넣은 맛"이라고 호평했다.

역대급 반응 속 2대 출시 메뉴로 선정된 돈스파이는 7일부터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방송 직후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선판매를 위해 준비된 물량이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온라인상에는 "어디에 가면 사먹을 수 있나", "꼭 먹고야 말겠다" 등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편스토랑'은 우리 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신상메뉴 대결에서 이경규의 마장면을 탄생시켰다. 이경규의 마장면은 출시 직후 앱 선판매 물량이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마장면에 이어 돈스파이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편스토랑' 다음 출시 메뉴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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