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대직 부시장이 지난 6일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이대직 부시장이 지난 6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 연구원이 주최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부시장은 1983년 여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산시를 거쳐 경기도청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 과천시, 여주시, 파주시부시장 등 경기도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앞서 이 부시장은 199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은데 이어 2009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성실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이천시 부시장 으로 재직하며 시민들과 늘 격의 없이 소통하고 그간 37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공무원 사회에서는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관내 민원을 조기해결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자치행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신속한 민원해결에 주력하겠으며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공감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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