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대상은 지역사회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전국의 균형발전을 장려하고자 개최되었다. 기업, 청년, 장년 3개 부문에 11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해운대구의 선정부문은 장년 분야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라는 구정목표 아래 구민의 안정된 삶과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구청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계층별(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자등)맞춤형창업및재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을수립하고, 특히 금번 수상분야인 장년들을 위해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전문 인력의 경력을 활용한 경력형 일자리,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등을 통해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노후를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대구는 이 뿐 아니라 지역특성을 살린 게임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OK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코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해운대구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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