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창석, ‘포스트 최수종’ 노린다...역대급 생일 이벤트

입력 2019-12-10 14:38   수정 2019-12-10 14:39

‘라디오스타’ 오창석 (사진=MBC)

배우 오창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위한 생일 이벤트를 털어놓는다. 사랑만큼이나 큰 규모의 이벤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창석이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그는 최근 모델 이채은과 공개 연애를 선언, ‘아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만큼이나 많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규모가 큰 것들이 많다”라며 역대급 생일 이벤트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창석은 캐스팅에 의문을 품어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후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황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창석이 김구라의 연락을 5년이나 기다렸다고 폭로한다. 5년 전, 두 사람은 19금 토크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바.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김구라의 한 마디만 철썩 같이 믿고 5년을 기다렸다고. 이에 김구라가 당황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연 그 한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창석이 무더위에도 절대 반팔 티셔츠를 입지 않는 이유가 공개된다. 그 이유가 ‘승부욕’ 때문이라는 것. 그의 충격적인 승부욕에 모두가 경악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트 최수종’을 노리는 오창석의 사랑 가득한 이벤트는 오는 1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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