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친근한 배우 박철민...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계약 맺었다

입력 2019-12-11 14:42  


[연예팀] 박철민이 더블에스지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금일(11일)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친근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극단에 입단하여 연기를 시작한 박철민은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친근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MBN ‘우아한 가’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도 그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박철민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시라노 연애조작단’ ‘타워’ ‘인천상륙작전’ ‘아이 캔 스피크’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11년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야생수달 ‘달수’ 역을 맡아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연예인 더빙의 좋은 예’로 칭찬 받았다.

한편, 더블에스지컴퍼니에는 배우 김원해, 남다름, 장희원, 임세찬, 장예슬, 이경민과 가수 천단비, 뮤지션 최문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사진: 더블에스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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