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거미콘...“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

입력 2019-12-12 10:09  


[연예팀] 거미가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5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매년 연말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거미의 2019년 콘서트는 투어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토요일 대전에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연말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린 거미는 부산, 서울, 대구, 광주 총 5개 지역 공연을 완판시키며, 연말 시즌콘 역시 ‘믿고 보는 거미콘’의 명성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거미의 연말 콘서트가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거미는 ‘콘서트 여신’답게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완성도 높은 거미의 대전 콘서트를 본 관객들은 공연 직후 인터파크 공연 후기를 통해 “3시간 콘서트였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다”, “거미 입담에 한 번, 노래 실력에 두 번, 콘서트 구성에 세 번 놀랐다.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다”,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대 연출, 밴드 세션까지 모두 흠잡을 것 없는 완벽한 공연이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거미는 단 1회 공연 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인터파크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앞으로 이어질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을 개최 예정인 거미의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는 14일(토) 부산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24일 대구, 28일과 29일 광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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