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피부의 완성! 완벽한 모공 커버법은?

입력 2019-12-23 10:38  


[이혜정 기자] 미인, 미남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인물의 분위기를 크게 좌지우지 하는 부분으로 피부를 꼽을 수 있다. 잡티와 결점 없이 맑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는 호감형의 인상을 만든다.

그 중에서도 백옥 같은 피부를 구성하는 조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모공이다. 메이크업 제품으로 커버할 수 있는 피부 톤이나 잡티, 트러블 흔적과 달리 털의 구멍을 일컫는 일명 모공은 쉽게 커버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게다가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했다가는 모공이 점점 커지고 늘어나 더욱 커버하기 어려운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버리기 일수. 이미 생긴 모공을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모공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PORE CARE 01. 꼼꼼한 클렌징


완벽한 모공 케어는 클렌징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미 생긴 모공을 없애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꾸준한 관리와 커버를 통해 모공을 깔끔하게 ‘감추는 것’이 모공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단계로 모공을 꼼꼼하게 클렌징 해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말 그대로 털이 나오는 구멍을 의미하는 모공은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기 때문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기도 쉽고 각종 피지와 노폐물 등이 쉽게 제거되지 않아 트러블이 생길 위험성도 높다.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해 트러블을 방지하고, 깔끔한 모공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거품이 쫀쫀하고 풍성한 폼클렌징을 선택해 모공 깊숙한 곳까지 딥클렌징 해주는 것은 필수.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는 동키밀크의 고보습 성분과 스피룰리나의 함유로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까지 더 해진 클렌저. 생크림처럼 쫀쫀한 거품 제형이 피부에 자극 없이 말끔한 세안을 돕는다. EWG 그린 등급 제품으로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클렌징 단계에서 편안함을 준다.

PORE CARE 02.  팩으로 모공 청소하기


깨끗하게 클렌징을 마친 피부 위에 늘어진 모공을 완벽하게 조여줄 수 있는 팩을 사용하면 꼼꼼한 모공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팩의 종류로는 단연 필오프 팩을 꼽을 수 있다. 피부에 자극 없이 발리면서 팩 텍스처가 마름과 동시에 모공을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효과가 있어 모공 관리에 탁월하다.

오리진스 클리어 임프루브먼트 마스크는 모공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는 딥 클렌징이 가능한 워시 오프 팩으로 액티브 챠콜이 자석처럼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빼주고 화이트 차이나 클레이가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씻어 내 준다.

PORE CARE 03.  메이크업으로 감쪽같은 모공 커버


모공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쪽같이 커버하는 것이 모공으로 인한 고민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모공을 커버하기 가장 좋은 제형은 바로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 발림성 좋고 흐르는 듯한 가벼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이 모공 사이사이를 완벽하게 메워 결 남김 걱정 없는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그 후 픽서를 이용해 꼼꼼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면 온종일 무너짐 걱정 없이 완벽하게 모공 커버가 가능하다.

모공을 메우기 좋은 제형의 겔랑 란제리 드 뽀 파운데이션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피부 위에 매끈하게 발리며 온종일 자연스럽게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 해 준다. (사진출처: 물빛미, 오리진스, 겔랑,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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