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김루아가 3등에 등극해 3라운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2라운드 생존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 출신 김루아는 노래 부르기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음악이 나오자 김루아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김건모의 ‘첫인상’을 열창했다.
김루아는 노래의 완급 조절을 뛰어나게 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루아는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루아는 높고 낮은,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고음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1번 음이탈을 내며 무대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루아는 최고점 95점, 최하점 75점으로 총점 711점을 획득했다. 2점 차이로 이해진을 제치며, 김루아는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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