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브랜드 행사 '연말엔 tvN <tvN 즐거움전 2019 with 틱톡>'이 오늘(14일, 토) 개막한다.
매년 한 해 동안 tvN에서 방송된 인기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vN 즐거움전>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으로 티켓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2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과 토크세션, 푸드존으로 행사장 곳곳을 알차게 꾸민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
전시체험존에는 '호텔 델루나'의 월령수를 그대로 보존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귀신의 집 체험으로 짜릿한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드라마 속 천리마마트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부스에서는 이날 오후 빠야족 배우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댄스타임이 진행된다. 시청률 공약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깜짝 선물도 증정한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부스에서는 매회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도전하는 받아쓰기 게임과 간식게임에 도전할 수 있다.
이날 토크세션은 오후 2시 30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OST를 부른 김우성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 오후 3시에는 tvN 인사이트 예능 '책 읽어드립니다'의 공식 이야기꾼 설민석 강사가 알찬 책 토크를 펼치고, 오후 4시에는 tvN 인기 예능 '신서유기'의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가 유쾌한 대화를 이어간다.
오후 5시 마련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tvN 즐거움전 2019>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코너가 진행된다. '신서유기'와 '호텔 델루나' 속 분장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tvN 분장실'(사전 이용권 구매) 이용자를 비롯, 자체적으로 tvN 인기 콘텐츠 캐릭터로 코스튬과 분장을 갖추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tvN 베스트 캐릭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세영과 유재환이 MC를 맡아 개성 넘치는 시선강탈 관람객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안길 예정. 이어 가수 스텔라장의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저녁 6시에는 대한민국 웃음의 중심, '코미디빅리그'를 이끌어가는 크루들이 대거 등장한다. 양세형, 양세찬, 장도연, 이국주, 이상준이 흥미진진한 캐릭터 대전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커피 프렌즈'에 등장한 입맛 자극하는 메뉴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푸드존'까지, 오감을 자극할 재미가 가득한 <tvN 즐거움전 2019>는 내일(15일)까지 진행된다.
'연말엔 tvN, 즐거움 선물공장 풀 가동중!'이라는 컨셉으로 사전 시청자 투표를 반영해 행사를 구성한 <tvN 즐거움전 2019>는 7만명의 시청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은 물론, 지난 9월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대탈출' 방탈출 미션 포함 스페셜 티켓)이 1분만에 매진, 11월 1일 공식 오픈된 일반 티켓 역시 행사 일주일을 앞두고 전량 매진돼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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